VR 영화 어디까지 왔나? 문화체육관광부 VR로 보는 영화이야기 ­봐봐요

세계 최초로 5G통신을 상용화된 만큼, 콘텐츠 시장에도 큰 변화의 바람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로 VR 콘텐츠를 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대용량, 고품질 콘텐츠를 커버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망을 갖추게 되면서 이동통신사에서도 빠르게 VR, UHD, AR 콘텐츠를 늘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VR시장은 게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해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 웹코믹 등 직접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참여형 콘텐츠처럼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실감 컨텐츠는, 장래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된다고 전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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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각 분야의 VR 전문가가 참여해 VR 영화도 관람하고, 향후 VR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VR콘텐츠의 중요성은 문화 관광 부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체감형 콘텐츠를 통해 광화문과 경복궁 등 역사적 장소로 직접 여행을 떠나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실감콘텐츠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VR로 촬영된 영화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누가 먼저 VR 시장을 선점할지는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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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은 시설장비 등 인프라와 전문인력, 기술수준 등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콘텐츠 성공 사례가 많지 않아 상업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 것도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각 분야의 VR 리더라고 할 수 있고, VR 방향에 대한 좋은 말과 희망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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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VR기기에서 볼 수 있는 영화 4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VR콘텐츠의 특징을 살려서 영상의 즐거움을 주곤 했습니다. 특히 제가 보는 방향에 따라 영화관점이 달라지기도 하고, 또 제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장면도 있어서 색다른 경험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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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영화는 짧은 독립영화 형태로 제공된 콘텐츠이고 인프라도 그렇고 아직 상업적으로 성공 사례가 많지 않아 적극적인 투자지원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감독님, 이런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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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D, 4D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VR 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바로 옆에서 연기자를 보는 듯한 느낌, 아니면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 또 서로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영상을 바라볼 수도 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나 느낌이 달라진다는 점이 매력적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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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장에서 봤던 VR영화, 짧은 형태의 인디영화지만 VR영화라서 담을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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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가상현실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시장주도형 킬러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게임, 음악 등 한류를 선도하는 분야에서 실감기술을 도입하고, 기업지원과 인재양성 등을 통해 산업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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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가 현재의 영화시장과 콘텐츠 시장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VR만의 분야가 있고, 그러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고 전 세계 VR콘텐츠를 좌지우지하는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VR영화는 어디까지 왔나? VR로 보는 영화스토리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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