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홀 입국부터 해야할것들 + 보금자리 찾기 곤니치와 토모찡입니다. 2019년 남은 날보다 지나온 날이 훨씬 더 많은 연말이 되었습니다. 2020년! 까마득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2020년이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토모가 아주 어릴때 2020 원더키디라고 하는 만화를 아주 재밌게 봤었는데, 원더키디의 가상시대가곧 시작될거라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묘하답니다. 만화에서처럼 우주선이 마구 날아다니진 않지만, 스마트폰으로 모든것들을 할 수 있고 전자 화폐가 탄생하는 등 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했으니까요!
중국은 노점상에도 위챗페이를 쓸 수 있고, 길거리 구걸도 위챗페이 큐알코드로 한다고 하죠?인공지능의 로봇이 서빙하는 모습도 낯설지가 않을만큼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어요.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도 좋고 열심히 살아가는것도 너무 보람된 일이지만 가끔은 치열한 경쟁에힘이 들때도 있고, 과거의 향기를 찾아 아날로그함을, 옛스러움을 찾고자 할때도 많은게 사실이에요.
일본이란 나라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선진국임에도 아날로그하고,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며 조용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기 때문에이런 일본 감성을 선호하는 분들이 참 많으신것 같아요. 일본을 한 번도 와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한 번만 와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일본 여행 매니아도 많고, 한번쯤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일본워홀 유학 취업 등을 준비해서 오시는 분들도 적지 않답니다.
젊음의 특권인 워킹홀리데이 제도! 대한민국은 총 24개국과 협정을 맺었고, 협정국의 청년들은 서로의 국가에서 약 1년간 체류하며 합법적으로 일하고, 여행을 다닐수 있어요.각 나라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만 18세~30세까지의 연령 제한과 1년이란 기한이고,만 25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한 국가, 1년이 끝나기 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국가도 있지요!
일본워홀 같은 경우에는 1년에 총 1만명을 선발하지만, 매년 선발인원의 절반에 못 미치는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것으로 유명하고 일명 랜덤 뽑기라고 해서, 뼈를 갈아 넣고도 탈락하기도 하고, 대충 쓰고도 합격하기도 하는 -_- 아주 악랄하고, 합격의 정확한 기준을 아무도 모르기로 유명해요.
365일 축제가 가득한 일본, 각 계절별 월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 분들은 딱 어느 시즌에 많이 몰린다고 할것없이 입국하시는 것 같아요. 단 4월 신학기 및 입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유학으로 취업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집 구하기 및 이사가 아주 붐빈답니다.
일본에 오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집을 구하는 것! 입니다. 친척집, 기숙사 등 거처가 정해진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거나 쉐어하우스를 구해야 하는데 부동산 계약의 경우에는 당일, 다음날 바로 입주가 가능한게 아니라 ‘입주심사’ 를통과해야 하고 서류를 준비할것들이 많아서 시간이 소요되기에 일본에 입국하기 최소 한달 정도는여유를 가지고 집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애매한 부분이 하나 생기게 되는데, 부동산, 쉐어하우스 등 어느쪽으로 집을 알아보더라도 본인의 일본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허나 일본 전화번호를 만드려면 일본 통신사 계약을 해야하고통신사 계약에는 주소등록이 된 재류카드가 필요한데, 집을 구하지 않은 경우, 주소등록이 불가하여휴대폰을 만들수 없고, 휴대폰이 없으니 집을 구할수 없게됩니다.
시작부터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서, 참 어렵죠?그래서 대다수의 일본워홀 유학생 분들이 외국인 입주를 전담하는 부동산을 통해 계약합니다.입주 조건이나 심사도 까다롭지 않으며 이런 부분들도 어느정도 서로간의 협약으로 어느정도는이해해주는 관리회사, 오너상의 집들을 소개해주기 때문에 집 구하기가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일본워홀 유학생들에게 유명한 한인 부동산들이 도쿄와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는 여러곳 있고,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곳들도 존재합니다. 일본 부동산에 외국인 전담팀이 있는곳들도 많아요.오사카 오너즈플래닝이 이런 경우로 일본 법인 부동산인데, 해외사업부에 한국인 직원들이 있어서한국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비자 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
일본은 부동산 시스템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이애하기도 어렵고 일본에서 현지 부동산을 찾을 경우 일본어가 전혀 안된다면 계약서 내용을 이해할수도 없는데다언어 소통의 문제로 거절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일본어가 어느정도는 가능해야 해당 맨션의 룰을이해하고 세입자들과의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오너즈에서는 모든것을한국어로 설명해드리고 상담, 픽업, 입주까지 싹다 전담하기에 편하게 입국날 입주하실수 있답니다.
일본워홀 오사카 생활의 시작 워홀 유학 취업 각종 생활 정보 및 집구하기는 오사카에사는사람들(544)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