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냐, 아니냐” 대치동 학원의 이분법, 미국의대, 국제의대, 의과대학원 ❓

>

대치동 학원가의 대학 입학성공법과 그 계산이 전혀 다른 동네 학원가와 크게 다르다. SKY 순으로 이어지는 합격자 수가 통상 학원가의 연말 결산이다. 그러나 최근 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학원가의 계산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를 찾는 학부모들의 요구는 매우 구체적이고 분명하다. 내 자식, 내 아들이 의대를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다. 최근 이처럼 직업이나 사업이 불안정한 시기에 의사만큼 안정적이고 소득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이 없다는 것이다. ​

>

특히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대를 잇는 의사의 직업이 아들 시대에 와서는 계승이 불가능한 직업이 의사다. 의사란 상속받고 싶은 사람이 일정한 실력이 없으면 승계가 불가능한 직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치동에는 문과가 존재하지 않고 이과만 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의과대학을 준비하는 학원이 많다. ​

>

의사라는 직업의 선호도는 당연히 높지만 사실 대한민국 의대에 지원하는 학생지원자와 의대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학생의 수요와 공급을 감안하면 의대는 한국에서 정원이 부족하다. 전체 수능 지원자의 상위 1%도 서울 지역 대학이 다 받아들일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치동 학원가는 의대 합격자 수에 온 신경을 쏟고 있는 것이다. 대치동에는 서울대 의대 의대반이 새로 들어서고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올라온 학부모가 대치동 인근에 오피스텔을 빌려 의대반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도 많다. ​

>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시선을 좌우로 돌리면 의대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도 의대가 있고, 물론 미국의대 역시 대한민국의 의대만큼 어렵다.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몰라. 그러나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노력하는 그 노력 값이라면 충분히 복 받은 세계에서 의사로서의 성공은 보장된다.문제는 본인 각자가 자기 개개인의 정신으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

>

미국 의대와 국제의과대학(카리브 해안 소재)은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레지던트 매칭으로 연수과정을 마치고 USMLE 시험에 합격하면 미국의사가 된다.미국 의사는 대한민국 의사가 되기가 매우 쉽다. 더구나 미국 의사들은 대한민국의 의사보다 그 경제적 보상은 더 뛰어나다. 그러니 반드시 대치동을 통한 대한민국의 의사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노력과 열정으로 더 눈을 크게 떠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