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오버 그립 교체했어요 :) ­

최근 몇 주 동안 배드민턴에서 데이트 마감을 했는데 라켓 손잡이 부분 코팅이 썩고 물이 빠지는 바람에 수도가로 달려가 새까맣게 된 손바닥을 씻느라 바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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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선물받은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10년 이상 된 유물이지만 오버그립 외에는 모두 튼튼한 걸 보면 상당히 좋은 제품인 것 같아 이 부분만 교환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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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개당 2,000원에 구입한 요넥스 오버그립의 예쁜 색이 많아 고심 끝에 연분홍과 민트 두 가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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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상품 판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오버그립과 가위친론츠와 저 둘다 해보지 못한 작업이라 요넥스코리아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배웠습니다.시행착오를 담은 글이니 영상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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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작!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는 그립 끝을 라켓 단선에 맞추세요.민트가 맞는 예, 핑크는 잘못된 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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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그립 위에 붙어 있는 보호 필름을 떼어 내 주십시오.영상에서는 필름부터 제거하고 시작할 것입니다만, 원하시는 대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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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끝선에맞춘그립을일정한간격으로깨끗하게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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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게 당겨주면서 감아주지 않으면 주름이나 우는 부분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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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은 그립의 절반 정도 포개는 것이 적당합니다.역시 민트색이 맞는 예입니다. 핑크색은 잘못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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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았다가 남은 부분은 가위로 어슷하게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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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렇게 잘라줬는데 마무리 테이프를 붙이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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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이것도 끊으면 안 되니까 결국 또 잘라줬어. 자르기 전에 방향 체크 필수! 이제 여기서 동봉된 마무리 테이프로 고정하시면 오버 그립 교환이 끝납니다.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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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치고 매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친론즈라켓과 제 라켓을 비교해 보니 결과물이 완전히 천지차이네요.잘못된 예를 따라하면 저처럼 된대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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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친론츠가 분홍색도 감아줬다. 공대생을 무시하지마 영상을 보니 그립 종류도 다양하고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에 따라 감는 방향도 달랐지만 인근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저는 그런 걸 잘 모르니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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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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