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베틀, 아테나와 아라크네……chajoon ❓

아테나 여신이 주관하는 분야로는 전쟁과 지혜 외에 실용적인 기술도 꼽힌다.지혜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기질은 대부분 아테나의 손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구체적으로 아테나는 직물과 도기, 요리의 여신으로도 추앙받았다.

직물 여신 아테나와 관련된 신화로는 아라크네와 베틀 솜씨를 겨룬 이야기가 유명하다.아라크네는 리디아에 사는 염색명인 이도몬의 딸 로베를 짜는 기술과 자수 솜씨가 대단했다.팔이 직물의 여신 아테나에 필적한다는 주위의 칭찬에 우쭐해진 아라크네는 아테나의 여신들과 직접 겨뤄보고 싶었다.이를 알게 된 아테나 여신은 노파로 변신해 그녀에게 지나친 자만으로 신을 모독하지 말고 아테나 여신에게 겸손하게 용서를 구하라고 조언한다.그러나 아라크네는 되려고 노파를 꾸짖으며 왜 아테나의 여신이 자신의 도전을 피하느냐고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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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노한 아테나는 노파의 모습을 벗고 여신의 모습을 드러내 그녀와 실력을 겨뤘다. 아테나는 베 중앙에 올림포스 신들의 위엄을 새기고 구석에는 경고의 뜻으로 신에 도전한 오만한 인간들의 비참한 최후를 장식했다.반면 아라크네는 제우스가 동물이나 빗물로 변신해 여성에게 접근하는 명예롭지 못한 애정을 묘사했다.

아라크네의 솜씨는 아테나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화가 난 아테나는 아라크네의 작품을 찢고 북으로 그의 머리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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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는 억울함과 모욕감에 분을 참지 못해 목을 매 죽으려 하지만 아테나는 아라크네가 죽는데 맡기지 않고 그녀를 꼬챙이로 삼아 평생 몸에서 실을 뽑아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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