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세번째 이야기 : 알트코인 – 비트코인이 아닌 코인들 ..

이글앞부분에서비트코인,가상화폐,코인등의용어가사용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이자 암호화폐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너 비트코인 해?”라는 말은 “너 암호화폐야?” 즉, 암호화폐를 이용하거나 투자할 것인지를 묻는 말입니다.암호화폐란 코인이나 지폐로 존재하는 대신 블록체인이라는 장부상에 존재하는 화폐를 말하며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가상의 존재 같다고 해서 암호화폐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비트코인과 다른 것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이때 비트코인이 아닌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가상화폐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당당하게 사기를 하려는 코인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어 보인다는 암호화폐에는 무엇이 있는지 보려면 코인마켓캡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번역에 그다지 만족하지는 않지만 한국어와 원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보기 편할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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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로고 위쪽에 표시된 정보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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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현재 코인마켓캡에는 2,146종의 암호화폐가 등재되어 있고, 시장은 18,104개가 있으며, 시가총액은 210조 원, 24시간 거래량은 55조 원이 넘는다는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BTC 우세’라는 항목은 BTC, 즉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54.9%라는 것은 비트코인 한 종목의 시가총액이 나머지 2,145개의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여기서 18, 104의 시장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시장은 거래소별 거래상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거래소인 빗um과 업비트에는 각각 원화로 비트코인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비트코인(BTC)-원(KRW) 거래쌍으로 하여 BTC/KRW로 표기합니다. 이 거래쌍이 빗um에 하나, 업빗에 하나 있는 건데, 이렇게 모든 거래쌍수를 합친 숫자가 시장의 개수가 되는 거죠.앞서 살펴본 비트코인 셰어는 변동이 상당히 큰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표”는 비트 코인을 투자할 때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해 보면 그래프를 통해 비트코인 점유율의 거시적 변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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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화면에 해당하는 암호화폐의 목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캡처된 화면에는 17위까지의 암호화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 1조 원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장 활황기와 비교하면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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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목 오른쪽에는 일주일간 가격 변동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가 있습니다. 비슷한 경향의 것도 있지만 반대되는 것도 있습니다. 각각의 암호화폐가 가지는 특성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간의 가격 상관관계 또한 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여기에 올라 있는 17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약 187조 원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88.8%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3일 현재) 자본주의 화폐경제 신뢰가 무너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성장해 온 가상화폐. 그 시장도, 상위에의 기울기라는 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상은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와 맞닥뜨린 현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괴리는 조정돼 있고, 때론 건강한 논쟁으로, 때론 시장을 시끄럽게 할 정도의 치열한 분쟁으로 비화되기도 하면서 굳어지는 것이 암호화폐 생태계입니다.다음 번에는 암호화폐 1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17개의 암호화폐를 분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