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2020년을 허송세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서 배우려고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이 시국에?’ 라는 분들의 소리가 들렸지만 지금 아니면 준비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요, 어쨌든 제 시험에 대비한 일기를 짧게 써 보려고 해요. 먼저저는관광통역안내사필기과목그리고면접을보면서혼자서는절대불가능하다!라고외쳤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와 실기로 나눌 수 있는데 실제 학습해야 할 부분은 1차이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런데 두 과정 중에 대충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세세하게 알려줄 기관이 필요했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거든요.
그냥 점검해야 할 부분도 많더라구요. 응시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만전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쉽게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어요.
그래서 필기에 대비해서 면접에 대비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입니다

먼저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대규모 수강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학생이 많고, 제대로 된 케어 없이 진행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20명 정도의 수강생과 함께 들었거든요.
또 요일별로 정해진 과목에 대해서 교육을 해줘서 그런지 하루에 하나 그리고 정규시간 이후에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체계적으로커리큘럼이정해져있어서그런지제가예상했던것보다여유를갖고준비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만약에 혼자 했으면 제각각이었을 거예요. 저처럼 디테일하게 준비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꼭 전문기관의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중요하게생각했던1차학습은더세밀하게학습했는데요.
1) 국사 2) 관광자원 해설 3) 법규 4) 학개론 총 4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기를 바탕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또 근현대사를 사랑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인지 한 과목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뒷 항목에 있었죠.
법규가 도대체 뭐죠?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들과 낯선 정의들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조금 쉽게 설명하려고 해서 천천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단,필기및해답과정은잊지말아야할부분이었어요.

법규는기출문제출제경향을확인하면서자주빈출되는것을집중공략했습니다. 어려운 법률 조항과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뚝심이 답이라고 하던가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셔서 필기한 것, 책에 나와있는 것을 자꾸 반복하다 보니까 조금은 감이 오더라고요. 이 기세를 몰아 시험 때까지 문제만 여러 번 풀어서 기본적인 답안 센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교육을 받으면서 만족했던 점은 같은 내용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해 준 것이었습니다.
쉽게파악되지않는부분에대해서는자세하게살펴봤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학습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대비도 확실히 했어야 합니다
솔직히 어떤 내용을 듣는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보거나 선생님과 함께 요령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너무 긴장하는 스타일 탓인지 연습인데도 표정이 굳었어요.
그래서 대답에 대한 마음을 반으로 줄이고 반은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했습니다.

또, 돌발 질문에 대해서도 끈기 있게 연습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라는자격이기때문에’관광’과관련된것이나올것은누구나예상할수있는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상의 상황」에 대한 질문은 현장에서 곧바로 생각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기관에서 예상 질문지를 보내줬고, 저는 제 스타일대로 변형하기도 하면서 어떤 것들이 나올지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현재 여행업계의 현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조사해 보았습니다.
이슈가 있는 것이 나올 확률도 낮지는 않았다구요!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와 면접, 즉 2차시까지 합격해서 평균점수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어요! 총점 6할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저는 70점대였어요.
물론 완전 ‘나 고득점 받았어!’ 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죠.
하지만 저는 턱걸이로 다닌 것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정식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독학으로 준비했다면 뭐가 중요한지도 몰랐고 오히려 쓸데없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사람들이 직접 나가서 배우는지 좀 알 것 같았어요.

현재는 해당 업계가 힘들다고 하지만, 전 언젠가 다시 살아날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거든요.
또한 세계문화관광연구소에서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이 나빠지는 것을 보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정책, 세제, 행정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아 이 사태가 마무리되면 그때부터는 양 어깨에 날개를 달고 꾸준히 뛰어오를 것입니다.
이미, 내 주위를 둘러봐도 “여행이 너무 가고싶어!”라고 말하는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거기에 저까지 포함해서요.^^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빨리 종식해서 이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다시돌아가서관광통역안내사는해외에서여행오는외국인을상대해야하기때문에한국어가아니라외국어에도정통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그 증빙은 국가 공인 시험으로 대체되는데요.
영어는 토익 텝스 토플 등이 있고 일본어는 Jpt Jlpt 등.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언어를 선정한 다음에 미리 시험을 봐야겠죠?
특히 2년 정도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시행된 시험에서 얻은 점수만 인정되니 꼭 참고하세요!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플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필기 시험에서 면접까지 모든 것을 알려 주려면 은연중에 오랜 기간이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대충대충하는 시간보다는 좀 더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여러분 화이팅 하세요. 32주 동안 들었던 기관을 알려드리고 이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 확인은 아래에 해 주십시오.
정규 개강일 평일 1월 14일 주말 1월 10일 빠른 수강신청 이전에 다음 koreatravel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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