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량 항공기 조종사에 도전하다 ..

드디어 경량 항공기 조종사를 도전한다.(박 선생님의 독백) 제 어릴 적 원래 꿈은 전투기 조종사였습니다.이런 조종사의 꿈은 정년퇴직한 이 나이가 되도록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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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꿀 때도 내가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비행하는 경우가 많이 납니다 ​(오늘 박 샘의 독백은 19세 때 조종사의 꿈을 4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려지게 도전하고 보자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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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샘의 독백)​ 오늘 겨우 40년 동안 이루지 못한 조종사의 꿈을 한번 하고 싶고, 오랫동안 마음의 준비 끝에 경량 항공기 조종사 면허에 도전하고 보기로 했다

무리일까? 하지만 더이상 미루는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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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게 꿈이던 당시 부모가 위험하다며 적극적으로 말리고, 또 일반 대학에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꿈을 접은 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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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외국어 대학을 졸업하고 MBC에 잠시 후, CBS(기독교 방송)으로 옮긴 뒤 생애 33년 동안 방송 기자에 살고 정년으로 퇴직한 ​ 그런데 말이다.

마음 한구석에서 매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이 수없이 떠오른다.진짜 꿈이 얼마나 중요하고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새삼 깨닫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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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인천공항에 가서 비행기와 조종사를 보는 것만으로는 자족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이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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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 때문에 이젠 영원히 조종사가 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이럴 때일수록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은 오히려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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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더 늙기 전에 경량항공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굳히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경량항공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학과 시험과 실기 비행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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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경량항공기 조종사 면허시험 중 학과시험부터 도전할 계획이다.

우선 조종사 학과시험 교재를 구입하기 위해 교보문고를 찾았다.지금 학과시험 책을 사러 서점에 가는데 왜 이렇게 흥분하고 기분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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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40년 전의 조종사의 꿈을 다시 도전할 첫발을 내디딘 날이라 그런 것 같다.

학과 시험 과목은 총 4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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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공 법규 ​ 2. 비행 이론 ​ 3. 항공 기상 ​ 4. 항공 교통 및 항법 등 4과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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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각 과목당 70점 이상을 받는 학과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또한 실습 비행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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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과 함께 비행하는 20시간의 실기 비행(5시간의 Solo(단독 비행을 포함)까지 마쳐야 조종사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말이 20시간의 비행이며, 20시간이 결코 쉽지 않고 어려운 과정이다.​ 게다가 교관 없이 단독으로 항공기를 몰고 이륙하고 비행하고 무사히 혼자 힘으로 들어와야 하는 솔로 비행도 무려 5시간을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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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길을 잃거나 활주로를 못 찾으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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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조종사 면허에 한번에 합격하려면 30시간 정도 비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그리 간단치 않다는 뜻이 아닌가.

여하튼 단단히 각오하고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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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하면 정말 흥분해서 내가 다시 19세로 돌아간 기분이다.매일 밤 경량 항공기를 조종하는 동영상을 보며 즐거워한다

가족들은 걱정과 우려의 눈길을 보내지만 나는 사고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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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사고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평생의 꿈을 위해 도전하다 사고를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잖아.

혹시 사고가 나서 어떻게 되든 할 수 없는 내가 원래 하늘에서 살아서 하늘에서 죽고 싶었던 꿈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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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자신의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각오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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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처-유튜브 제공)​ 그리고 실습 비행은 전남 영암까지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내년 초부터 매주 주말 SRT에 타고 목포로 내려가고 영암 비행장에서 1박 2일 실습 비행을 하고 귀경하는 등 3개월 동안 승무원의 수업이 없는 주말에만 이용하게 경량 항공기의 실습 비행 및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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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나이가 많고 이렇게 늦은 시기에 경량 항공기 조종사 면허시험에 도전하려고 첫발을 내딛는 저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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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걸리더라도 꼭 경량 항공기 조종사가 되고 고도 5,000피트 상공을 거침없이 날아가고 싶어 내 인생! 마음의 장애였던 못다 이룬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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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여러분과 함께 설령 비행하는 고도는 달라도 같은 하늘로 비행하는 날을 꿈꾸며….여러분 사랑합니다

다들 꿈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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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영상) (내가 실습 비행을 받을 예정인 호남항공 백금호 교관과 유로스타 항공기) http­s://youtu.be/tQvoYrnHSGo

(동영상-유튜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