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말들』 2017년 판 ‘난쏘공’을 읽으며(문학평론가 권성우)

한겨레 이문영 기자의 산문집 웅크린 말: 하지 못한 말들의 한-국어사전을 계속 집중해서 읽었다. 장을 넘길 때마다 슬펐고, 때로는 깊게 전율했다. 오랜만에 마음을 움직인 이 책을 만난 소감을 어떤 식으로든 기록하려고 이 글을 기꺼이 쓰게 됐다.이문영은 자신만의 집요한 취재능력과 고유 문체를 가진 보기 드문 신문기자다. 이문영의 기사(글쓰기)는 김훈 고종석에 이은 이른바 문학적 기사의 계보를 창의적으로 다듬고 있다. 선배 기자들에 비해 더욱 집요한 현실 인식과 밑바닥 삶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이문영의 미덕이자 장처일 것이다. 공간과 현장에 대한 충실성과 매력적이고 탄탄한 문체가 함께 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의 문장은 드물게 이 두 가지를 잘 겸비하고 있다.이문영의 기사는 이 시대의 어느 문학작품 이상으로 시원한 향기와 잔혹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가장 짙은 그늘과 그곳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상처와 절망, 원망, 정념, 비애를 곡진에 담고 있다. 나는 이문영의 기사를 읽을 때마다 내가 안온한 공간에서 너무 편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몰랐던 대한민국의 슬픈 그림자, 그동안 온전히 인식하지 못했던 밑바닥 인생의 비애가 이문영의 문중에 선명하게 드리워져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문영의 글을 통해 자신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또 하나의 삶, 우리 사회에서 은폐된 인간사의 비극과 역정을 배웠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읽은 웅크린 말들은 그가 주로 한겨레21에 연재한 기사를 수정 편집 보강해 펴낸 신간이다. 이 책은 이 시대의 문학과 예술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밑바닥 인생, 가장 낮은 곳의 실존, 가장 짙은 그늘을 단정한 글로 담담하게 바라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017년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후반 조세희 작가의 난소곤이 맡았던 케케묵은 역할을 그대로 이 시대 문학에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 세대 이상의 시간이 흐른 그 사이에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했고, 문학(소설)이 담당해 온 현실 대응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물론 한 시대와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예술의 전선에서 문학이 담당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 시대 문학이 우리 사회의 가장 짙은 그늘과 그 상처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는 있을 것이다. 지금은 문학이나 소설이 아니더라도 난소곤이 맡은 역할을 예를 들어 미생 같은 만화나 웹툰, 송곳 같은 드라마가 수행하고 있지 않을까. 이문영의 한 문장은 바로 이 시대에 문학이 자처해 온 현실 대응 역할을 스스로 하고 있다고 여겨질 만큼 이 시대의 처절한 현실과 우울한 그늘을 정면으로 관통한다. 이문영의 글이 맡고 있는 그 고유한 역할은 이 시대의 어떤 매체나 예술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의 세계이고 커다란 슬픔이며, 집요한 고발이다. 그래서 거듭 말하지만 웅크린 말들은 2017년판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다.

이문영은 폐광광부, 구로공단 노동자, 에어컨 수리기사, 다양한 아르바이트생, 대부업체 콜센터 직원, 난마주이, 이주노동자, 소록도에 사는 한센인, 성소수자, 수몰민, 송전탑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 해군기지에 반대하는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시도한다. 또 고독사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흔적을 찾고 출입국사무소에서 모욕을 당하는 이주민의 아픔을 목격한다. 방수를 당해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의 삶을 낱낱이 복원하기도 한다. 실제 기록을 있는 그대로 살린 세월호 사건 기록은 이 시대 슬픔의 극점을 보여준다. 신고전화를 둘러싼 대화와 해석을 맞바꾸는 방식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야만과 불합리한 관행을 뼈저리게 돌아보게 한다.한국 사회는 가난한 사람, 이민자, 성소수자 등 여러 소수자가 특히 심한 차별과 박해를 받는 곳이다. 장애인들에게는 훨씬 어려운 사회이며 조선족, 화교, 동남아 노동자, 흑인 등에 대한 인종차별과 선입견도 강하다. 이로 인한 마음의 분단, 강고한 편견, 깊은 원한과 정념이 여전히 우리 사회를 유령처럼 떠돈다. 더 큰 문제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날 전망을 주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에 있다.이문영은 이들과 면담하고 대화를 하며 현장 탐방을 통해 이 사회에서 전해지지 않는 그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웅크린 시선을 자신의 딱딱한 문체로 전달한다. 때론 이미 세상을 떠난 자의 내면과 일상을 충실히 복원하고 그들의 화법으로 그 쓸쓸함이 끊이지 않는 풍경을 세상에 전한다. 이문영은 이런 작업을 하나의 의무로 여기는 듯하다. 그가 이 사회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 현장에서 채집한 생생한 단어들을 화제로 써 내려간 글의 모음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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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삶 ​ · &39;말세인의 삶&39; = 밑바닥까지 전략한 인간의 삶 ​ · &39;아이처럼 산다는 것&39; = 인생을 &39;유희&39;처럼 사는 상태 ​ · 미쓰다 고노스케의 성공 3대 요소(가난하게 태어난 것 / 허약하게 태어난 것 / 못 배운 것) ​ · 위대한 지성인 = &39;회의가&39;(허무주의가 아니라 다양한 눈으로 세계를 볼 줄 아는 자유로운 정신을. 점심을 먹은 후, 남해(南海) 여행의 첫 행선지로 남해에서 가볼만한 곳 1순위로 꼽히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였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물론 이사도 많이 다녔지만 말이다. 동안, 두 번의 출생과 세 번의 죽음이 그녀를 지나간다. 나의 위험한 아내 김윤철(최원영) 멋있는 외모아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셰프이자 레스토랑 대표입니다. 같은 격렬한 전투는 줄어들었다. 거의 시모네타를 위한 헌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셨고 달과 별들로 밤의 빛으로 정하셨다 만군의 여호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다 아멘 이 질병의 어둠에도 여전히 빛으로 오신 주 예수님이 계신다 가난과 환란의 어둠을 밝히실 빛이신 분이시다 아멘 주여 이 질병의 어둠에 빛을 비추소서 하지만 그 전에 인간의 죄악과 나약함을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주일과 겹치는 경우 주일을 기립니다. 이후 김익순이 조부임을 알고 굴욕을 느껴 갓을 쓰고 전국을 유랑하였다. 따른 현재의 재난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는 코로나 19와 기후변화를 통해 누구나 갖는 위기감이다. ​ ​ ​[단풍] ​ [섬에도 시월은 오고 나무들은 안개를 섞어 만든 물감으로 한 계절을 염색하고 있습니다.

웅크린 말은 언어가 얼마나 정치적이고 양면적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저자는 언어는 때로는 선동이고, 자주 기만이었다. 과거 그를 산업전사라고 칭했던 언어는 현재의 그를 노가다라고 불렀다(14쪽), 인권의 역사는 용어를 둘러싼 투쟁의 역사였다(320쪽)고 적었다. 그 예는 이런 식이다. “갈리베가스”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해설한다. 가리본 & 라스베이거스의 합성어 시대가 변해도 닿지 않는 노동자의 가난한 꿈을 상징한다(97쪽). 그렇다. 이 용어는 가리봉동이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공단의 음울한 이미지와 라스베이거스라는 아메리칸 드림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가리봉동에 새 인생의 닻을 내린 중국 동포들의 고통과 꿈이라는 그 모순된 양면을 동시에 투사하고 있다.한·국어사전은 ‘논노리아’에 대해 ‘중세노노’와 ‘롯데리아’의 합성어 롯데리아알바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상징한다고 적고, 강도날도는 #조어 #강도와 맥도널드의 합성어고, 강도날도는 #조어 #등줄빼기와 카페베네의 합성어(173쪽)로 적는다. 열악한 아르바이트 세계를 둘러싼 이 시대 청춘의 우울한 민낯과 고된 노동현장이 그대로 드러난다.해피콜은 다음과 같다. 경영 넓게는 고객을 감동시켜 판매를 확대하는 모든 종류의 대고객 서비스를, 협의적으로는 A/S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묻는 조사를 의미한다.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 콜센터는 의뢰 고객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수리 기사에 대한 평가를 요청한다. 수리기사들에게 해피콜은 행복하지 않은 전화다(118쪽). 해피콜이 삼성전자 서비스 수리기사에게 ‘불행의 전화’로 인식되는 현실은 얼마나 통렬한 아이러니일까. 살인적인 일정과 실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저임금의 늪에 빠진 삼성전자 수리기사의 심경을 그린 한-국어사전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파란동생이파랗게죽어푸른영혼이될수밖에 없었던그들의 열악한근로조건은다음대화에통렬하게고발되고있다.형,이렇게일하는데왜살이가점점어려워지니?언젠가동생이전화로울면서말했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괜찮아지지 않겠느냐”는 제 말에 동생은 화를 냈어요.지금도 죽기 살기로 일하고 있는데 얼마나 더 일해?(128쪽) 이문영의 이 책은 열심히 일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사라진 시대의 절망과 분노를 대변한다. 희망은 결코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이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정치인들이) 이문영이 전한 메시지에 열심히 귀를 기울일 때 그 희망에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이문영의 이 책이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사람, 자신의 욕망을 세상에 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빙의되어 그들의 절박한 내면과 마음을 매우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그의 글에 있다. 예를 들어 이런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자. 폐허는 폐허에서 살 수 없는 생명을 밖으로 밀어냈지만 폐허이기 때문에 찾아 머문 생명들에게는 마지막 물건을 내줬다(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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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생자의 몫이었고 죽음은 생자의 몫이었다. 나와 너와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 삶과, 누구도 함께하지 않는 임종과,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죽음이 있을 뿐이었다. 나와 내안에 당신은 없는가? 이곳은 백골세계다(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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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삼킨 맹렬한 물줄기가 구두를 해체하면서 지산면으로 몰아갔을 것이다. 파도에 이끌려 먹힌 시간의 공포가 신발 모양으로 압축돼 있었다. 너덜너덜한 구두가 세월호 가족의 마음을 사진으로 담은 듯했다(416-4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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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문학적인 문장이다. 이 글들은 사실에 대한 건조한 서술에서 더 나아가 상처입은 인간의 내면을 따뜻하게 살펴보고 사건의 배후와 진실을 생생하게 복원한다. 이문영은 성소수자들의 단어 ‘연인’을 설명하며 “언어의 규정력을 아는 그들은 오랫동안 주입된 무의식과 싸우며 단어를 선택했다”(315쪽)고 썼다. 단어 선택 과정에서 보이는 치밀함과 고뇌는 이문영의 글이 단순히 읽기 쉬운 대상이 아니라 차분히 음미해야 할 텍스트임을 환기시킨다.문학적 울림, 깊은 여운과 함께 장면과 상황에 대한 담백한 서술이 공존하는 이문영의 개성적인 문장을 통과했을 때 비로소 당신은 웅크린 말들을 다 읽었을 것이다. 그의 글을 만나면서 마음에 생성된 우울과 깊은 슬픔, 분노의 정념은 우리가 그의 책을 완전히 통과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그런 과정을 통해 저자가 나와에서 언급한 대로 이 실험이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대한 매우 의미 있는 사랑의 기록이며 정당한 분노의 표시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나와에서 이렇게 썼다. 말할 기회를 가진 사람들의 한국어가 언로를 획득해 기록으로 축적될 때, 말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사람들의 한국어는 누락되고 기록도 없이 사라졌다. 권력자의 기록이 역사의 자리에 오르는 동안 권력 없는 자의 비역사는 이야기로 전파됐다. 이 책 웅크린 말들은 말로 포착한 우리말의 모음이다. 말해지지 않을 위험이 있는 존재와 그 존재의 삶과 그 존재가 놓인 사실 fact를 이야기로 담아 말의 길을 가려고 했던 무능의 실험이다(478479쪽).

그와 나의 직장은 500미터 거리에 있다. 그러나 이문영 기자를 완전히 알게 된 것은 조세희 작가의 ‘소인이 쏘아 올린 작은 공’ 30주년 기념문집 ‘침묵과 사랑'(이성과 힘, 2008)을 편집하면서부터다. 당시 그가 쓴 착륙하지 않는 철구, 끊임없는 절규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 글은 난소공 30주년의 의미와 작가 조세희의 단심과 시대와의 불화를 매우 인상적으로 풀어냈다. 이후 그가 쓴 기사에 끊임없이 주목했다. 2016년 봄 에 두 차례에 걸쳐 쓴 를 읽고 나는 하나의 뜻 깊은 기획기사가 작가와 작품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작가의 깊은 내면을 얼마나 치열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다. 그 기사는 내게 매우 뜻 깊은 선물이었다. 이 책 역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귀한 선물 같은 존재다. 이 짧은 문장이 그 선물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 웅크린 말: 할 수 없는 말들의 한·국어사전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시대의 ‘난소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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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클릭하면 줄거리 나와요 ​ 우연히 보게된 만화 인생계주 입니다 가난의 되물림이 참 슬프게 다가왔어요 &39;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삶은 더 나아지지 않는걸까?&39;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지 않나요? ​ ​ 얼마전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돈이 많다면 뭘 하고 싶은가 질문이 나왔어요.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사람이 죽을때 후회하는 세가지♡ ★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밥 먹기 위한 하루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저녁엔 여물통에 머리를 떨군 소가 보이고 달이 떠도 시큰둥한* 달이 뜬다 지난 한 해는 바쁘기만 했지 얼마나 가난하게 지나갔던가 정말 볼품없는* 돼지해였다 시시한 하루에 똑같은 하루가 덧보태져 초라한 달이 되고 어두운 해가 되고 참 시큰둥하고 따분하게*살았다. 거느린 대기업 총수입니다. 혼란스런 3차원 매트릭스에서 자기 자신을 찾을 수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 사무엘의 모), 엘리사벳(세례요한의 모) 등은 주로 경건하게 사는 사람들로서 자식이 없어 부끄럽고 안타깝게 지내는 동안 신앙과 인격의 단련을 거쳤고, 가난하고 애통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자식을 얻게 된 여인들 입니다. 져야 하지만 만일 교회가 마땅한 일을 감당하지 않으려할지더라도 그동안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설교했던 모습을 흐리게 해서는 안된다 목회자는 죽을때까지 가난하게 살 각오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인이 되려는 나 노후를 염려하는 나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후에 새로운 은혜를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아집니다 6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 공장 다니는 여자들이었는데, 큰엄마는 바로 옆방에 사는 아가씨랑 친해졌대.